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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년 3 월 7 일 평범한 봄날, 하지만 J Rabbit 과 Hcube 에겐 특별한 날이었으니...

  

새내기 대학생 다운이와 혜선이,

그리고 생에 처음으로 대학 교단에 선 Hcube

 

이 세사람이 처음 만난 날 이었습니다.

 

 애교많고 붙임성 있는 혜선이, 그리고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수업만 듣는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다운이.

 

다른 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학생이었습니다.

그일이 있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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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풍경을 찍은 사진인데 어느새 눈치 채고 브이를 그리는 혜선이와 (왼쪽)

열심히 수업에 열중하는 다운이(하얀 모자를 쓰고있네요) 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출처 Hcube 의 Cyworld)

 

 

 

그런데....!

 

두사람이 한팀을 이루어 제출한 첫번째 과제가,

그 생각을 바꾸게 되었답니다.

 

 

4 주의 수업후

'기존에 있는곡을 카피해서 반주를 만들어 제출 하라'

는 숙제에

 

다운이가 반주를 혜선이가 노래를 그리고 Hcube 가 녹음해서 완성된 트랙입니다.

(아니 이것은... , 딱 현재 J Rabbit 의 포맷이군요.)

 

혜선이의 감수성 넘치는 목소리도 놀랍지만,

4시간 사용해서 컴퓨터로 멋진 반주를 만들어낸 다운이의 능력...

 

이 첫번째 과제는 세사람 모두 만족했고,

거기에 말이 없던 다운이가 사실은 아직 한국말이 조금 서툴러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어 

더욱 더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귀국 후 5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자주 단어를 틀리는 이유는...??)

 

혜선이는 자신이 처음 쓴 곡을 처음으로 Hcube 에게 들려 주기도 했고,

(이 노래는 다음 앨범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다운이는 수업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수다를 음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다운이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인턴쉽' 으로 호주로 떠났고, 

혜선이는 전공 수업으로 인해 Hcube 의 수업을 듣지 못했고,

Hcube 는 강의와 동시에 영화과 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게 되어....

 

우연히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가끔 안부를 물으며

그렇게 2008 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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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9 년....

 

 

 

- - - 다음 이야기 - - -

 

졸업 후 '뮤지션' 으로 세상에 나선 토끼들의 시련.!!!

과연 그녀들에겐 무슨일이..!?!?